[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 서천특화시장이 화마를 딛고 임시시장을 개장했다.충남도는 25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 ‘새출발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김 지사 축사, 개장 세레모니, 시장 순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임시시장은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700㎡ 규모 대공간 막구조의 수산동과 모듈러 방식의 일반동(1589㎡)으로 나눠 만들었다. 임시시장에는 전소 피해 점포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 서천특화시장이 화마의 아픔을 딛고 임시시장 개장식을 갖는다.도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임시시장에서 ‘새 출발 개장식’을 개최한다.김태흠 지사와 지역 주민, 도내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천특화시장 재개장을 안팎에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개장식은 유공자 표창과 개장 기념 세레모니, 시장 순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축하공연은 ‘뽀빠이’로 유명한 서천 출신 방송연예인 이상용 씨가 사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해수욕장과 갯벌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신흑동 군헌마을을 ‘8월 이달의 어촌여행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군헌마을은 썰물 때 마을 전면에 상당히 넓은 갯벌이 드러나는 곳으로, 마을 앞 갯벌은 표면에 자갈 등 암석이 많지 않은 가운데 표면이 단단하고 염생식물이 일부에서만 적정하게 자라고 있어서 갯벌체험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하다.연중 체험이 가능한 군헌어촌계 갯벌체험장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갯벌체험으로 인기가 높다. 체험객은 호미와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령을 찾은 관광객들이 쉽게 맛볼 수 있는 특색있고 다채로운 먹거리를 소개하고 나섰다.바다와 육지를 한 번에 맛보는 키조개 삼합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에는 요새 새롭게 떠오르는 음식이 있다. 식을 줄 모르는 인기의 주인공은 바로 ‘키조개 삼합’이다.보령의 명물인 대천 앞바다에서 잡은 키조개 관자와 우삼겹 또는 차돌박이, 그리고 채소를 섞은 맛은 바다와 육지 맛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또한 키조개 삼합에는 전복과 새우, 가리비 등 다른 해산물도 함께 나와 취향에 맞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봄날의 햇살과 함께 가족 간의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5월 가정의 달이 찾아왔다.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기념일을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가정이 서서히 많아짐에 따라 산 넘고 바다 건너 ‘5월 종합선물세트’ 서천군을 소개한다.먼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가운데 비인면에 위치한 선도리갯벌체험장이다.선도리갯벌체험장은 하루 최대 2500여명이 방문하는 서천의 대표적인 체험마을로 성인 8천원, 학생 4천원의 체험료로 조개잡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인근 선도리 해안공원과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수산시장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철 수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기간 중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시장 내에서 버스킹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리는 ‘2023년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맞아 관광객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행사기간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서해안의 중심에 자리 잡아 서쪽으로 114.9km의 해안선이 길게 펼쳐진 보령시에는 매년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러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사시사철 다양한 제철 수산물이 가득한 보령으로 맛기행을 떠나보면 어떨까.▲봄에는 주꾸미, 도다리, 키조개가 제철! 바다하면 빠질 수 없는 조개구이도봄에는 필수아미노산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가 보양식으로 인기다. 산란 전인 3~4월에 영양분이 가장 많은 주꾸미는 100g당 47kcal로 저칼로리이면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좋은 DHA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 무창포 닭벼슬섬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섬의 생김새가 꼭 닭벼슬을 닮아서 이름 붙여진 이곳은 무창포 낙조 5경 중 하나로 인근 석대도 바다 위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4억원을 들여 해변에서 섬까지 이어지는 연륙돌제를 철거 후 연륙교를 설치하고 섬 남측 해안에 3만2000㎡ 규모의 사질 갯벌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이 사업으로 단절되었던 해수 유통이 재개되고 갯벌생태계가 회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대천항 수산시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해수부에 특별전 행사 참여를 신청하여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6000만원을 확보했다.행사 기간 중 전통시장인 대천항 수산시장 내 138개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원으로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5만1000원 이상 6만8000원 미만은 1만5000원, 3만 4000원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이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민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자연산 광어⋅도미 회 밀키트 공공기관 특별판매’ 행사를 펼친다.군은 서면개발위원회와 함께 개최 예정이었던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됨에 따라 지역 어민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5월 한 달간 충청남도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연산 광어·도미 회 밀키트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최상의 상품성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사전 예약 후 금요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민들을 위해 특판방문행사를 펼친다.당초 군은 서면개발위원회와 함께 개최 예정이었던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됨에 따라 지역 어민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 5월 한 달간 충청남도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철을 맞은 ‘자연산 광어·도미 특판방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최상의 상품성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사전예약 후 금요일에 해당 기관으로 찾아가 배부할 계획이다.